천일염 가격과 보관방법(유통기한)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정부가 사실상 찬성하고 나서자 실제 방사능 오염수가 포함된 바닷물로 소금을 만들 수밖에 없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고 이로 인해 미리 소금을 사놓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소금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천일염

 

천일염이란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 햇볕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키고 남은 소금을 천일염이라고 하는데 주로 서해안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정제염보다 더 많은 무기물을 함유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소금입니다.

 

천일염 가격

천일염은 2023년 5월 말 경 20키로그람 기준으로 25,000원에 거래되었으나 현재 신안군 천일염 20 킬로그램이 63,000원~66,000원에 거래되고 있어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천일염 보관방법

천일염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이기 때문에 아주 까다로운 보관을 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닷물을 말려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건조한 곳에서 계속 같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 됩니다.

만약 습기가 많아 진다면 소금이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지거나 결정이 만들어질 수 있고,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 둔다면 천일염의 색깔이 변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두 창고 같은 곳에 넣어두고 보관했습니다.

 

천일염의 유통기한

천일염은 바닷물이 시간이 흘러도 상관없듯이 바닷물에서 수분만 증발시킨 소금이어서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다만 보관 상태와 사용시기에 따라 천일염의 질감과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천일염을 보관 할 때에는 깨끗한 보관용기에 보관하되 유통기한이 없어도 오래 보관하는 것이 좋지는 않은데 가급적 빨리 사용하여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천일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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