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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골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 등 매실의 모든것

by 함성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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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피로회복, 해독작용, 위장장애, 피부미용은 물론 항암작용까지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 매실은 어떤 열매인지 어떤 효능이 있고 부작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

 

 

매실꽃 매화

매실 열매의 꽃은 매화입니다.

 

매화

 

매화는 식용으로 가능한데 꽃으로 매화차를 끓여 먹습니다.

매화는 흰색의 백매화와 붉은빛의 홍매화가 있는데 백매화는 언듯 봤을 때 벚꽃이나 살구꽃과 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꽃대가 있으면 벚꽃이고 꽃대가 없으면 매화라고 보시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벚꽃과 매화와 살구꽃의 차이점 (tistory.com)

 

벚꽃과 매화와 살구꽃의 차이점

봄철 길을 가다 보면 벚꽃이 활짝 핀 모습을 많이 보았을 텐데 분명 벚꽃 개화 시기가 아님에도 벚꽃이 활짝 핀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는 벚꽃과 매화 그리고 살구꽃을 구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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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수확시기

매실은 매화가 3월 초쯤 피고 그 후 나무에 과실이 열리고 5월 말부터 조금씩 수확하는데 대부분 6월 초 이후에 본격적인 수확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매실의 약효가 가장 좋은 때는 6월 21일 전후에 수확한 매실입니다.

 

매실의 효능

매실은 예로부터 여름에 배앓이를 할 때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 소화불량 : 매실의 신맛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내고 이와 반대로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는 작용까지 있습니다.
  • 피로회복 : 매실에는 구연산이 포함되어있어 우리 몸을 피곤하게 하는 젖산을 체외로 배출시켜 피로를 회복합니다.
  • 해독작용 : 매실에 들어있는 피크린산 성분이 몸속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배탈, 식중독 등을 예방하는데 예로부터 매실은 음식의 독, 피의 독, 물의 독 이렇게 3가지 독을 없애준다고 할 정도로 해독작용이 아주 뛰어납니다. 
  • 변비 : 매실에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어 장내 나쁜 세균들을 제거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살균작용 : 장내에 침투한 이질균, 장티푸스,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 체질개선 : 육류 등으로 몸이 산성화 된 사람의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중화시켜주어 두통, 피로, 불면증, 현기증의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 간 건강 개선 : 매실의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간 건강과 기능을 개선하게 합니다. 피로를 잘 느끼거나 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 칼슘 흡수율 증가 : 매실에는 칼슘이 멜론의 4배, 포도의 2배가 들어있는데 매실의 구연산이 칼슘의 흡수율을 증가시켜 칼슘 흡수를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 어르신들에게 좋습니다
  • 항암작용 : 매실에 들어 있는 프리터페노이드라는 항산화물질이 유방암과 췌장암 등에 작용하고 다량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소염작용 : 동의보감에는 매실을 구우면 진통을 줄여준다고 하였는데 매실 농축액을 상처가 난 부위에 바르면 상처가 빨리 낫습니다. 그리고 해열작용을 함께 해서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 매실이 아주 유용합니다.

 

 

매실의 부작용

  • 매실의 씨앗에 독성물질인 아미그달린이 있어 구토 및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생으로 먹을 경우 강한 산성으로 치아와 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 매실청을 많이 먹을 경우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니 하루 2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씨앗의 시안화합물은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청색증을 일으킵니다.
  • 씨앗이 같이 들어간 매실주로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하는데 씨앗의 시안화합물이 알코올과 반응하면 에틸 카바메이트라는 발암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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