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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겨울 철에 연탄 불에 구워 먹는 양미리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티브이에도 많이 나오죠 그런데 사실 양미리라고 먹는 건 양미리가 아니고 까나리입니다.
양미리는 10센티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상업성이 없어 잡지 않는다고 하는데 까나리는 큰 놈은 크기가 30센티미터까지 자라기 때문에 상업성이 있죠.
예전부터 동해안에서 까나리를 양미리라고 불러서 양미리가 까나리에게 이름을 빼앗긴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미리와 까나리의 차이점
양미리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의 물고기이고 동해에 살며 최대 10센티미터까지 밖에 자라지 않아 상업성이 없어 어민들이 잡지 않습니다.
까나리
농어목 까나리과 물고기이고 서해와 동해에서 살며 최대 30센티미터까지 자라서 상업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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