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과 행성, 혹성, 혜성 차이와 구분

학창 시절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많은 별들이 몇 가지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항성과 행성, 혹성, 혜성이 무엇인지 차이와 구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항성이란

항성은 항성계의 중심에 있는 별로서 태양계의 태양과 같이 스스로 빛과 열을 내는 별로서 핵융합 반응을 통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듭니다. 항성의 대부분은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때 항성이 태양처럼 1개인 항성도 있고 센타우리 항성계처럼 알파 센터우리 A와 B 두 항성이 서로 공전하면서 센타우리 항성계의 중심에 있습니다.

항성의 종류에는 태양, 시리우스, 알데바란 등이 있습니다.

 

행성이란

항성의 주위를 도는 별로서  빛을 반사할 뿐 스스로 빛을 낼수 없는 별로서 일정한 질량을 가지고 있어 중력이 있기 때문에 공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같은 궤도에 있는 다른 작은 소행성이나 운석 등의 천체들을 중력으로 끌어 들일 수 있습니다.

태양계에서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혜왕성이 있습니다.  

 

혹성

혹성은 행성의 지칭하는 일본말입니다. 영화 혹성탈출로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이긴 하지만 현대 과학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채소를 일본한자어로 야채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혜성

혜성은 먼지 그리고 얼음이 핵을 구성하고 있고 행성처럼 항성의 주위를 돈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행성과는 달리 행성의 공전 궤도를 가로지르는 아주 긴 타원모양의 공전궤도를 그립니다. 

혜성의 종류로는 헬리혜성, 엔케혜성, 슈메이커-레비 9 혜성, 헤일-밥 혜성 등이 있습니다.

 

 

2023.09.27 - [잡골] - 달 모양 이름(초승달과 그믐달의 차이와 상현달과 하현달)

달 모양 이름(초승달과 그믐달의 차이와 상현달과 하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