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회사가 부도 날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

 

거래회사가 갑자기 부도가 나거나 폐업을 하게 되면 담당자는 물론 회사차원의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부도징후를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업무 및 사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재무적인 요소들은 회사의 신용평가나 재무제표로 알아봐야 하겠지만 비재무적인 요소로 부실징후를 알아볼 수 있는 3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회사의 수위실이나 화장실이 지저분하다.

2. 간판이 쓰러져 있거나, 쇼 윈도우가 지저분하다.

3. 창고가 지저분하다.

4. 회사 게시판에 부착된 내용들이 부정적이다.

5. 무리하게 본사 사옥을 늘렸다.

6. 갑작스레 부동산을 처분한다.

7. 사원들의 출근율이 저조하다.

8. 사내의 기강이 해이해졌다.

9. 사장과 경리사원의 부재가 잦다.

10. 어음거래가 불량해진다.

11. 높은 이자의 어음이 나돈다.

12. 회의가 빈번하고, 장시간이다.

13. 이상한 바겐세일을 한다.

14. 거래처가 자주 바뀐다.

15. 상품가격이 터무니없이 오른다.

16. 경기추세와 수요 변화를 무시한다.

17. 주거래은행 등 거래금융기관이 변경된다.

18. 비상식적인 임원이동을 한다.

19. 간부와 사원의 퇴사가 잦다.

20. 낯선 사람들이 드나들기 시작한다.

21. 악성루머가 되풀이 해서 떠돈다.

22. 경영자가 공과 사를 혼동하고 있다.

23. 대주주의 지분변동이 불안정하다.

24. 후계자의 계승을 둘러싸고 분쟁이 있다.

25. 경영자의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뀐다.

26. 경영자가 정치 같은 일에 너무 관심을 쏟는다.

27. 사무실에 비해 사장실이 호화롭다.

28. 사장이 분에 넘친 호화생활을 한다.

29. 경영자의 여성관계 소문이 그치지 않는다.

30. 경영자가 점쟁이 말을 너무 믿는다.

 

- 해당사항에 따른 판단 방법

10개 이상 : 부도 가능성

15개 이상 : 부도 요주의

20개 이상 : 부도 위험

25개 이상 : 부도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