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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간 나빠지면 나타나는 초기증상
간이 나빠진다고 해서 나타나는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세가 나타났다면 이미 간이 나빠져 기능을 상실한 경우가 많이 있을 정도로 초기 증상이 없는 편입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간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은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
간염 증상
- 발열과 두통
- 나른함
- 식욕저하
- 구토
- 복통
- 눈흰자와 피부의 황달
- 진한 갈색의 소변
간경화 증상
- 다리 부종발생
- 복수가 참
- 간성뇌증 발생
- 혼수상태
- 이상한 언행
- 토혈
감암 증상
- 간경화와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함.
- 심한 피로감
- 황달발생
- 체중감소
간기능 이상을 확인하는 방법
간기능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나빠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통해 간수치가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는 내과나 피부과 비뇨기과 등 많은 병원에서 피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여 검사하시면 됩니다.
간이 나빠지는 이유
간이 나빠지는 이유는 바이러스감염, 알코올 섭취, 약물, 비만 등으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 감염 : a형 간염, b형 간염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 때 간이 나빠지게 됩니다.
- 알코올 섭취 : 알코올 섭취로 인해 지방간이 생기기도 하고 간경화에 이르기도 하는 등 간기능을 악화시킵니다.
- 약물 : 다양한 약물은 간기능을 저하시키는데 먹는 무좀약 조차 간을 손상시키므로 병원에서 간에 무리가 가는 약물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비만 : 비만은 대표적인 지방간의 원인이 되고 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간기능 회복 방법
간이 손상되었을 때 이를 회복하는 방법은 원칙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간기능이 손상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이 나빠졌다면 바이러스 치료를 해야합니다.
- 알코올로 인해 간이 나빠졌다면 술을 끊어야 합니다.
-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인 경우 운동과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 약물에 의한 간기능 악화인 경우 해당 약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간세포의 재생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르기 때문에 간을 손상시키는 원인만 제거해도 회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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